본문 바로가기
세계 여행하는 내향인/북아메리카

중남미 과테말라 10박 11일 일정/이동/비용 정리

by whereiam 2023. 11. 12.
728x90
반응형

 

용암이 터져나오는 화산 사진(아카테낭고)

과테말라 10박 11일 일정/이동/비용 정리

일정 :

플로레스 (2박)

세묵 참페이 (2박)

안티구아 (1박)

아카테낭고 (1박)

안티구아 (3박)

과테말라시티 (1박)

코스타리카 이동 후(무박), 바로 니카라과로 이동

 

*플로레스(Flores)

1일 차 벨리즈 키코커 섬에서 벨리즈 시티, 국경을 통과해 과테말라 플로레스로 이동합니다. [벨리즈에서 구입을 한 버스 편도 50 벨리즈 달러]

2일 차 플로레스 환전($200), 유심 장착 후, 세묵 참페이 가는 버스 예약을 합니다. 보트를 타고 반대편 전망대에 다녀옵니다.

*세묵 참페이(Semuc Champey) / 랑킨(Lan Quin)

3일 차 플로레스에서 랑킨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이동 8시간이라고 하지만 도로 정체 그리고 시위 등으로 12시간이 걸렸습니다.)

랑킨은 세묵 참페이로 가는 길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입니다. 세묵 참페이에서도 숙박 가능합니다.

랑킨 주유소에서 모두 내려줍니다. 툭툭이를 기사와 가격을 흥정 후, 호텔 체크인을 합니다. [Lan quin 가는 버스 175케찰]

4일 차 세묵 참페이를 당일로 구경하러 갑니다. 15분마다 한 대씩 온다는 차량을 타고 갑니다. 후에 돌아와서 동네를 구경합니다.

[세묵 참페이로 가는 차량 편도 25케찰에서 30케찰 사이, 세묵 참페이 입장로 50케찰

*안티구아(Antigua)

5일 차 세묵 참페이에서 안티구아로 이동합니다. (버스 이동 8시간이라고 하지만 도로 정체로 10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안티구아로 가는 버스 편도 200케찰, 티켓은 플로레스에 있는 여행사에서 미리 구매했습니다.]

*아카테낭고(Acatenango)

6일 차 아카테낭고 화산 1박 2일 투어 진행합니다. 여러 가지 투어사 중에 가장 저렴했던 투어사로 정했습니다. 정상까지는 평균 4시간에서 5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본인 속도에 따라 더 늦게 혹은 더 빨리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투어사에서 두툼한 옷, 점심(도시락), 저녁, 다음 날 아침 그리고 물 3.3L를 제공했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나 마실 음료는 본인이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카테낭고 화산 투어 250케찰, 아카테낭고 입장료 총 2회 100케찰]

*안티구아(Antigua)

7일 차 아카테낭고 화산투어 종료. 오전 08:30 하산을 시작하여 11시에 안티구아로 도착합니다. 안티구아 도심을 구경합니다.

8일 차 안티구아에 꽃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라 구경을 하러 다녀옵니다.

9일 차 안티구아 도심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과테말라 시티(Guatemala City)

10일 차 안티구아에서 과테말라 시티로 이동합니다. (다음 날에 있을 오전 비행기를 위해 과테말라 시티로 이동했습니다.)

과테말라 시티는 워낙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마트 장 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1일 차 과테말라 시티에서 코스타리카 산호세로 항공 이동합니다.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를 건너뛰게 되어 비행기를 타고 코스타리카로 먼저 입국 후, 니카라과 그라나다로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코스타리카 산호세(San Jose)

12일 차 코스타리카 산호세 입국합니다. 택시를 타고 도심으로 이동 후 버스 터미널에서 니카라과 그라나다로 가는 버스를 구매 후 산호세 도심을 둘러봅니다.

*니카라과 그라나다(Granada)

13일 차 산호세에서 그라나다로 이동을 합니다. (출국세와 입국세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래에) [버스 편도 21,825콜론]

버스 탑승 시 니카라과 입국 신고서를 받아가도록 합니다. 5-6시간 후 국경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니카라과 입국을 하여 그라나다에 도착합니다. (버스 이동 약 10시간) 숙소 체크인 후 그라나다 도심을 구경합니다.

 

*과테말라 케찰 환율은 1케찰에 약 17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타리카 환율은 1 콜론에 약 2.5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타리카와 니카라과 나라는 입국세와 출국세가 있는 나라입니다. 특이하게도 사람마다 입국세와 출국세를 내는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코스타리카 출국세는 $8에서 $10 사이, 니카라과 입국세는 $13에서 $15 사이, 니카라과 출국세는 $3입니다.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니카라과 그라나다로 가는 버스 안에서 출국세를 걷어갑니다. 미리 알아둔 출국세보다 더 많이 거둬가서 물어보니 답변은 '돈을 내지 않을 시 도장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지만 영수증도 주지 않겠다는 말에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게 국경에서 아무런 검사 없이 출국세를 내지 않고 출국 도장을 받았지만, 일행 중에 돈 내고 오라고 거절당한 분도 계셨습니다. 출국세를 내는 게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코스타리카 출국세는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니카라과 입국세는 국경에 있는 입국장에 들어갈 때 의문의 $1 그리고 입국 심사를 받으며 $10 + $3 지불하였습니다. 참고로 마음대로 $1 팁도 받아가십니다. 그래서 총 $15을 지불했습니다.

 

총지출

과테말라, 5 도시 '플로레스, 세묵 참페이, 안티구아, 아카테낭고, 과테말라 시티' 

10박 11일 총지출 약44,000케찰 = 원화 칠십 일만 원 정도(과테말라 시티에서 코스타리카 산호세 항공권 1,400케찰 포함)

식비가 가장 높은 지출을 했으며, 그다음으로 숙박, 이동 수단, 아카테낭고 화산 1박 2일 투어, 입장료, 그리고 마그넷 정도?

 

코스타리카, 1 도시 '산호세' 

무박 총지출 약44,000콜론 = 원화 십만 원 정도

니카라과 그라나다로 가는 버스비가 반, 나머지 반은 식비로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 그리고 콜롬비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