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사연 많은 프랑스 여행. 몰타에서 지냈을 때 알게 된 친구랑 유럽 여행 다녀오자고 하고 프랑스에서 다시 만나 짧게 일주일 간 여행을 했다. 프랑스에서 오래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친구는 남부를 추천해서 니스도 다녀오게 되고 나름 재밌게 보냈는데 프랑스 파리로 넘어가고 난 후 디즈니랜드를 함께 갔는데 그때 당시에는 코로나가 유행이었던 탓에, 입장을 위해 음성 확인서가 필요했다. 디즈니랜드 안에 있던 임시 검사소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 테스트를 받았는데 같이 다니던 친구의 결과가 코로나 양성이 나오면서 갑자기 여행이 와르르 무너져버린 기억이 나는 프랑스 여행이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나는 음성 판정이 났다는 거였다. 친구랑 같은 숙소를 사용하고 같은 그릇으로 밥을 먹고 했는데 천만다행이었다. 프랑스 파리에서부터 갑자기 혼자 여행을 다녔고 나는 숙소를 옮겨 호스텔로 이동하였다. 에펠 근처의 호텔에서 제일 저렴한 호스텔로 이동하였다.
2021년
7월
18일 프랑스 니스 입국
19일 니스
20일 니스에서 파리
21일 파리
22일 파리
23일 파리
24일 파리에서 여행 마무리
프랑스는 비자가 필요 없는 나라이고 유럽의 *셍겐협약으로 셍겐 국가 최종 출국일 기준으로 이전 180일 이내 90일간 셍겐 국내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셍겐협약 :유럽지역 27개 국가들이 여행과 통행의 편의를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서, 셍겐협약 가입국을 여행할 때는 마치 국경이 없는 한 국가를 여행하는 것처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프랑스 니스 해변은 정말 손에 꼽히는 이쁜 해변입니다.
Avenue Jean Medecin 거리를 매번 걸어다니게 됩니다.
니스에서 모나코까지 기차로 당일치기 하기에 충분합니다.
모나코는 유럽 부자들의 도시입니다.
모나코에는 동네 슈퍼처럼 명품샵이 즐비해있습니다.
해변에 빼곡히 널린 요트들과 각종 슈퍼카들을 보면 세계적인 부자 동네에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모나코 나라 간의 따로 국경심사는 없습니다.
21년 7월에 방문했던 루브르 박물관은 정말 하이패스 급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나리자 역시 1열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근처 뛸리르 공원은 4일간의 파리 일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입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셀카봉 반입 금지입니다.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디즈니랜드 내 레스토랑 물가가 비싸니 먹을 음식거리나 물이나 음료는 챙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은 금지
에펠 근처에 숙소를 구매하면 만족도 상승
피곤해도 에펠 보려고 밤에 나가게 됩니다.
개선문 근처에 파리에서 시작한 디저트 '라뒤레' 본점이 있습니다.
한국식 뚱카롱을 당연히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나름 넉넉할 줄 알았던 파리의 4박도 많이 부족하다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보다 조금 더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셍겐 협약>
https://www.0404.go.kr/consulate/visa_treaty.jsp
'세계 여행하는 내향인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지아] 26일간의 일정 계획 정리 (0) | 2024.02.03 |
---|---|
[프랑스] 여행시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 (2) | 2024.02.01 |
[발트 3국] 여행시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 (2) | 2024.01.29 |
2023 발트 3국 7박 8일 일정/이동/비용 정리 (3) | 2024.01.28 |
[발트 3국] 8일간의 일정 계획 정리 (1) | 202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