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조지아라는 나라를 알고 난 후 2일 뒤 입국. 이때 나름 또 스펙터클한 사연이 있었기에 검색과 검색을 하다 보니 나온 나라가 조지아였다. 셍겐조약에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며, 비자 센터가 있는 나라 그리고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적어도 30일은 되는 나라로 찾아야 했다. 이때 당시 셍겐조약으로 약 80일 정도를 머무른 상황이었고 뒤에 프랑스 일정이 약속되어 있어 셍겐조약에 들어가지 않은 나라여야 했다는 게 정말 중요했다. 이때 당시에는 크로아티아로 이동을 했었는데 지금 크로아티아는 셍겐조약에 가입된 상태이다. (2023.1.1 가입) 여차 비자 센터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다른 나라를 알아본 게 조지아. 그리고 이틀 뒤 바로 입국. 참고로 이때 비자 나올 때까지 무한 대기라 정말 천천히 느긋하게 조지아를 여행했다.
2021년 6월 1차 입국
23일 트빌리시
24일 트빌리시
25일 시그나기
26일 시그나기에서 트빌리시 경유 바투미
27일 바투미
28일 바투미에서 터키 Sarpi 국경 찍고 오기
29일 바투미에서 트빌리시
30일 트빌리시 1차 출국 (계획 변경으로 급 다른 나라로 출국)
2021년 7월 2차 입국
24일 트빌리시
25일 트빌리시
26일 트빌리시 비자
27일 트빌리시
28일 트빌리시
29일 트빌리시
30일 트빌리시
31일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
8월
1일 카즈베기
2일 카즈베기
3일 카즈베기
4일 카즈베기에서 트빌리시 경유 보르조미
5일 보르조미에서 아할치헤 관광 후 하슈리 경유 바투미
6일 바투미에서 메스티아
7일 메스티아
8일 메스티아
9일 메스티아
10일 메스티아
11일 메스티아에서 트빌리시
조지아는 대한민국 여권이라면 무비자 360일 머무를 수 있습니다. 360일.
대한민국 여권 무비자로 가장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나라입니다.
조지아 교통카드를 만들게 되면 보증금 2라리가 포함됩니다.
환급받으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수증 지참 한 달 이내에 꼭 방문하세요.
공항 앞 37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트빌리시 시내까지 갑니다.
트빌리시에는 놀이공원과 평화의 다리, 케이블카, 나리칼라 요새 그리고 벼룩시장 등 둘러볼 곳이 많습니다.
시그나기는 당일치기로도 적당한 듯합니다.
카즈베기는 트루소 트래킹 그리고 주타 트래킹이 유명합니다.
둘 다 트래킹 시작점까지 택시를 이용 많이 하시는데, 본인들이 투어리스트 인포 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며 싸게 해 주겠다, 하지만 다 거짓말.
버스까진 아니지만 일정 인원 이상 예약을 하면 픽업과 드랍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는 센터가 있습니다.
카즈베기를 가는 동안 몇 군데 스팟을 들리게 됩니다. (진발리 호수와 구다 우리 전망대)
카즈베기에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를 걸어 올라갈만 합니다.
보르조미는 놀이동산 같은 마을입니다.
물이 깨끗한 도시이며 마을의 광천수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조지아의 유명한 생수 이름이 보르조미입니다. 한국의 삼다수 같은 존재
'라바티 성'을 들리기 위해 아할치헤를 들려갔습니다.
잠시 거쳐가기 괜찮습니다.
바투미는 흑해를 끼고 있는 조지아의 해안 지역인데 물가가 트빌리시보다 저렴한 듯합니다.
버스를 타고 터키 국경 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도보로 국경을 건너 터키 Sarpi를 갈 수 있습니다.
바투미의 빵 가게 도나베이커리가 유명합니다.
바투미에서 메스티아 가는 버스는 하루 전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전 날 차편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바투미에서 메스티아까지는 약 7시간 정도 걸립니다.
코룰디 호수 트래킹을 시내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조금 버겁긴 했습니다.
거의 십자가부터 시작하신다고 합니다.
메스티아 동네는 작아서 하루 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우쉬굴리 트래킹은 약 3박 4일 혹은 4박 5일에 걸쳐 걸어 동네 우쉬굴리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트래킹 전에 군것질 챙겨서 시작하세요.
메스티아와 우쉬굴리 동네에는 조그마한 영화관이 있습니다.
<조지아 기차 예매 사이트>
https://tickets.railway.ge/Account/Login? ReturnUrl=%2 fHome%2 f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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