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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하는 내향인/아시아

2023 스리랑카 13박 14일 일정/이동/비용 정리

by whereiam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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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캔디의 캔디호수 사진

2023 스리랑카(Sri Lanka) 13박 14일  일정/이동/비용 정리

 

일정 :

콜롬보 입국 후 담불라 (2박)

캔디 (1박)

누와라 엘리야 (1박)

하푸탈레 (1박)

엘라 (2박)

웰리가마 (2박)

갈레 (2박)

콜롬보 (2박)

스리랑카 여행 끝

 

*담불라 (Danbula)

1일 차 인도 뭄바이에서 스리랑카 콜롬보로 입국합니다. 입국 후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여 담불라로 이동합니다. 콜롬보에서 담불라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공항에서 콜롬보 시티까지 AC버스 320루피, 콜롬보에서 담불라 로컬 버스 700루피]

*시기리야 (Sigriya)

2일 차 담불라에서 시기리야를 방문하여 '피두랑갈라 바위'를 다녀옵니다. *툭툭이 아저씨가 협의하시고 돈은 다녀오신 후에 지불하세요. 입구에서 얼마나 기다려주는지 확인하세요. [피두랑갈라 바위 입장료 1,000루피] 

*캔디 (Kandy)

3일 차 담불라에서 캔디로 이동합니다.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담불라에서 캔디 AC버스 515루피]

*나누 오야 (Nanu Oya), 누와라 엘리야 (Nuwara Eliya)

4일 차 캔디에서 나누 오야로 기차 이동 후 툭툭이를 타고 누와라 엘리야로 이동합니다. 캔디에서 나누 오야 기차로 4시간 정도, 나누 오야에서 누와라 엘리야까지 툭툭이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캔디에서 나누 오야 기차 450루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 구간이라고 합니다. 꼭 기차를 탑승해 보세요. 싱그럽고 아름다운 초록잎 밭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하푸탈레 (Haputale)

5일 차 누와라 엘리야에서 나누 오야로 툭툭이를 타고 이동 후, 나누 오야 역에서 하푸탈레로 이동합니다. 나누 오야에서 하푸탈레까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나누 오야에서 하푸탈레 기차 120루피]

*엘라 (Ella)

6일 차 하푸탈레에서 엘라로 이동합니다. 1시간 정도 걸립니다. [하푸탈레에서 엘라 기차 60루피]

7일 차 엘라에서 '나인 아치 브릿지'를 방문합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도보 가능합니다.

*웰리가마 (Weligama)

8일 차 엘라에서 웰리가마로 이동합니다. 5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엘라에서 웰리가마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엘라에서 웰리가마 로컬 버스 거의 900루피(정확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9일 차 웰리가마에서 서핑을 즐겨봅니다. 웰리가마는 파도는 첫 서핑을 시작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갈레 (Galle)

10일 차 웰리가마에서 갈레로 이동합니다.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웰리가마에서 갈레 로컬 버스 200루피]

11일 차 갈레의 올드 타운, 갈레 항구, 등대를 방문합니다.

*콜롬보 (Colombo)

12일 차 갈레에서 콜롬보로 이동합니다. 3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갈레에서 콜롬보 로컬 버스 430 루피]

13일 차 콜롬보를 관광합니다.

14일 차 콜롬보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스리랑카 루피 환율을 1 루피에 4.2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리랑카는 비자가 필요한 나라로 사전 eVisa를 신청하시거나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 금액은 eVisa가 $50 + 수수료, 도착비자가 $60입니다.

*체류 가능 기간은 한 달로 나옵니다.

*공항 내 환전소에서 인도 루피 10루피 단위는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방글라데시 타카는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유심은 30GB에 1,800루피 20GB에 14,000루피 10GB에 9,000루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콜롬보 시내로 가는 버스는 "Avariwatta Bus Stand"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에어컨이 나오는 AC버스와 안 나오는 로컬버스가 있습니다.

*로컬 버스 장시간 정말 엉덩이 아픕니다. 

*버스에서 좌석에다가 짐을 두게 되면 좌석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리랑카 기차는 제시간에 거의 안 옵니다. 연착이 생활이라 마냥 기다리셔야 하기 싫으시면 버스를 탑승하세요.

*개인적으로는 2등석이나 3등석도 기차 내 좌석 잡는 게 힘들다고 생각 듭니다.

*하지만 여행자들에게 양보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툭툭기사들이 기차 오늘은 운행을 안 한다. 오늘 무슨 문제 있다. 거짓말 많이 합니다. 

*말만 듣지 말고 직접 기차 운행을 안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누와라 엘리야와, 하푸탈레는 방문했을 당시 안개가 너무 자욱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엘라는 정말 많은 서양인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바글바글한 레스토랑들과 길거리에 많은 여행객들로 지나왔던 도시들과 느낌이 달랐던 도시입니다.

*웰리가마는 솔직히 서핑 말고 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서핑 배우기에는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콜롬보는 관광보다는 기념품 구매를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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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

스리랑카 8 도시 '담불라, 캔디, 누와라 엘리야, 하푸탈레, 엘라, 웰리가마, 갈레, 콜롬보'

13박 14일 총지출 113,000루피 = 약 사십 오만 원정도입니다. 이 금액에는 스리랑카 아웃 티켓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가장 큰 지출은 식비입니다. 5일 차까지만 해도 식비 지출 비율이 높지 않았는데 6일 차 엘라부터 잘 갖춰진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아 정말 잘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다음은 숙소, 이동 수단(버스와 툭툭이 모두 포함) 그리고 기념품입니다.

 

<스리랑카 총 일정 정리>

https://hey-whereiam.tistory.com/entry/스리랑카-2주간의-일정-계획-정리

 

[스리랑카] 2주간의 일정 계획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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